The Mongolian Barbeque



위치 : 7 Anglesea St,Dublin 2


점심에는 블로그에 소개된 몽골리안 바베큐를 먹으러 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맛집이라기 보다는 싼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점심은 한 Bowl 에 5.9유로, 저녁은 무제한으로 15.9 유로이다. 

인기가 많아 대기가 길다고 들었으나, 점심 시간을 조금 지나서 간 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일단 Bowl에 원하는 채소를 담고 그 후에 면(일반 면과 쌀국수 면이 준비되어 있음)을 담으면 된다.  


그후에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양념을 넣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소스를 Bowl에 부으면 된다.


직접 담은 Bowl 과 고기(돼지고기, 닭고기 등) 그릇을 골라서 주면 맛있게 볶아서 준다. 


밥도 한공기(큰 한공기)를 주니 간을 좀 강하게 해서 밥이랑 먹으니 맛있었다. 

와우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맛집은 아니지만 가격을 고려했을때 점심으로 한번정도 먹기는 좋은것 같다.



 



Christ Church Catherdral



위치 : 8 Christchurch Pl

 

더블린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은 1030년에 더블린의 초대 주교인 두난(Dunan)과 바이킹족 왕인 시트릭 실켄베어드가 세운 교회로 더블린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대성당은 바이킹 스타일의 목조 건물이었으나 1170년 앵글로 노르만이 더블린을 정복하면서 대성당을 로마네스트 스타일인 석조건물로 1186년에 재건축하였다.


1742년에는 대성당의 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아 초연 공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1871년부터 복원을 진행하였으며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크양식을 혼합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개축되었다. 



교회 앞에 있는 조형물인데 무슨 뜻인지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입장료(6유로)를 내고 들어가면 보기드문 한글 가이드가 있어 교회를 둘러보는데 도움이 된다.


교회에 막 들어서니 성가대 연습을 하고 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평일 성찬 미사가 진행되는 성모 예배소라 한다. 


주일이나 특별한 날 성찬 미사를 드리는 성단소이다. 앞부분은 웅장한 빅토리아풍 화려한 제단이 있다.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에는 지하성당이 볼만 하다.

11세기에서 12세기로 추정되는 중세 지하성당은 2000년에 복원되었으며, 아일랜드 및 영국에서 가장 크고(63.4m) 더블린의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지하 성당에는 보물 전시장, 찰스 1세, 2세 동상 등이 있다.

두 개의 동상은 그 사이에 있는 국장과 함께 본래 성당 건너편에 있던 포르티토르셀(시청) 위쪽에 있었던 것으로 시청이 1806년에 철거되면서 이쪽으로 옮겨왔다.



차꼬(과거 죄수를 매던 형구)는 1670년부터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의 마당에 있었던 것으로 대성당의 주임사제 및 사제단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한 죄로 형을 받은 죄인들은 일정 기간동안 차꼬에 묶여있었고 종종 날아오는 과일과 채소에 맞기도 했다.

고양이와 쥐는 서로 쫓고 쫓기다가 1860년쯤 대성당의 오르간 파이프 안에 갇혀서 미라화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명한 드라마 튜터스를 촬영했었다고 한다. 당시 헨리 8세 시대의 의상이다. 


Guinness Storehouse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더블린내 St.James's gate brewery 에 있으며, 더블린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주소 : St James's Gate,Dublin 8



티켓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안에서도 인터넷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현장 20유로, 인터넷 18유로)

https://www.guinness-storehouse.com/en

구매한 티켓은 나중에 Academy 혹은 Bar에서 사용해야하니 버리면 안됨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기네스의 모양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층별로 테마가 있어 구경하는데 더욱 즐거움을 준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가는 길


기네스 맥주는 창업자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아서 기네스는 1752년 더블린에서 17km 떨어진 Leixlip에서 양조장을 임대하여 양조업(Ale Brewery)을 시작하였으며, 1759년 더블린으로 넘어와 Sir Mark Rainsford로 부터 St.James's Gate에 있던 4-acre(16,000m) 크기의 양조장을 45에 9000년간 빌리는 임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맥주 생산을 시작했다


티켓을 구매후 한 층을 올라가면 Ground floor가 나오는데, 투어 시작 지점으로 들어 가기전에 그 문제(?)의 계약서을 볼 수 있다.




Start라는 곳이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볼 수 있는 곳. 들어가기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간판(?)이 있다.


Ground Floor는 맥주의 원료이자 기본인 보리로 만든 맥아(Malt), Hop, 물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st Floor는 Author Guinness 스토리를 보여주는 갤러리가 있으며, 맥주 제조 공정, 운반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이다.

갤러리는 동영상으로 계속 설명해주나, 실제로 동영상을 보지는 않았다.


맥주 제조 공정을 보여준다. 실제 맥주 공정이 맞겠지만 순서가 제대로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Roasting → Mashing → Boiling → Fermentation → Maturation



안으로 들어가면 맥주를 담던 오크통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전시되어 있고, 기네스가 운송되는 교통수단(배, 기차, 비행기 등등)을 보여준다. 


이곳에서는 기네스 병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2nd Floor에는 기네스를 Tasting하는 곳이다

White Room 에는 기네스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그 후 Tasting용 기네스를 받아 Black Room 으로 이동해서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배운다.



3rd Floor는 하프(Harp)와 다양한 기네스 광고가 전시되어 있다.

1862년 기네스는 트리니티 컬리지에 있는 Trinity College Harp로부터 영감을 얻어 아일랜드 국가의 상징인 하프를 로고에 넣게 되었고, 1875년 아일랜드 국장(Irish coat of arms)과 구분하기 위해 하프의 좌우를 바꾸어 트레이드 마크로 등록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사용된 기네스 광고 모형 및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The Whistling Oyster는 가운데 입 모양이 움직이고, 물고기 모양은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으면서 움직인다.



1951년 기네스 광고이다. 데이비스 오길비는 기네스의 지면 광고를 맡았는데, 9종류의 굴에 대한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이 모든 굴은 기네스와 먹을때 제일 맛있습니다." 라는 문구만 넣었다고 한다.

이처럼 굴은 기네스 광고에 많이 활용되었다고... 




4th Floor는 기네스 따르는 법을 배우는 Academy가 있다.

입장할때 구매했던 티켓을 Academy에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7층에 있는 Gravity bar 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네스를 따를때는 마른 컵을 사용해야하고, 컵을 45도 정도 기울려서 75%정도 채워지면 세워서 잠시 놔둡니다.

갈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면 남은 잔을 다 채워주면 됩니다. 


체험이 끝나면 수료증(?) 같은걸 준다.



5th Floor에는 음식과 음료를 파는 곳이 있다.




마지막 7th Floor는 전망대이자 Gravity bar가 있는 곳이다.

앉을 곳도 있긴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저 멀리있는 Spire 까지도 보인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방문했다면 7층은 꼭 가서 맛있는 기네스 한잔과 더블린 시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 bar에는 술을 못마시는 사람을 위해 콜라, 레몬에이드 등 Soft Drink 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으며, 다양한 맥주병이 전시되어 있다



DoubleTree by Hilton Hotel Dublin - Burlington Road




더블린공항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고, 다운타운에서는 4km정도 떨어져 있다.



터미널에서 나와 왼쪽으로 가면 Aircoach를 타는 곳이 있다. 티켓은 버스 타는 곳 앞에 있는 부스에서 구매해도 되고, aircoach 웹사이트(aircoach.ie)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된다.

예약하면 인당 왕복 13유로이고, 아래처럼 confirmation 이메일이 오는데, 프린트해서 운전사에게 보여주면 된다.  


Aircoach는 여러 노선이 있는데 Leopardstown 행(700번)을 타면 Double Tree 호텔 바로 앞 정류장(Leeson St. Upper)에 내릴 수 있다.



체크인시 웰컴 쿠키를 주고, 방에 생수 2병이 complimentary로 제공된다.

방은 체인 호텔답게 깨끗하고 크기도 적당했다. 



도착 다음날 먹은 조식이다.

다른 호텔의 조식과 비슷하게 다양한 빵, 소세지등의 hot food, 햄 같은 cold food들이 있으며, 과일, 쥬스 등이 있다. 

원래 조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무료로 제공되어 이틀 연속으로 가긴했다.



Prologue에도 썼지만 개인적으로는 힐튼 포인트를 써야했기에 이용했던 호텔이고, 요 관광지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더블린은 작은 도시이기에 주요 관광지를 걸어 다닐수 있는 호텔로 예약하면 교통비, 시간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윈도우10 클린 설치시 Bios 진입 문제


삼성노트북을 사용중인데 윈도우10 설치 후 Bios 메뉴로 들어가지지 않아 부팅 순서를 변경할수가 없었다.

검색을 해보니 fastboot 로 인해 Bios 진입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내 다시 시작 → 계속 


재부팅 과정 중 F2 메뉴를 누르면 Bios 메뉴에 진입 가능하다.



밀라노는 크지 않다고는 하나, 중앙역에서 카이롤리(쇼핑몰 버스)나 두오모 성당까지 걸어갈 거리는 아니고

숙소가 중앙역 근처다보니 어찌됐든 최소 4번은 이용해야 한다.


그러면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으니 맘 편하게 Two Day 티켓을 사기로 결정


요금 확인 : http://www.atm.it/en/ViaggiaConNoi/TurismoMilano/Pages/Biglietti.aspx



참고로 밀라노 카드(www.milanocard.it/)도 있는데 활용가치가 없다고 해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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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valle (세라발레) Outlet


세라발레 아울렛은 피렌체의 더몰과는 달리 mcarthurglen(맥아더글렌) 에서 운영하는 아울렛중 하나이다. 맥아더글렌은 유럽 최대 규모의 럭셔리 디자이너 아울렛을 운영하며 영국에도 Swindon, Ashford 등 6개 지점이 있다.


세라발레 아울렛은 밀라노 시내에서 100km 정도 떨어져 있어 차로 1시간 반정도 걸린다.



  

 

- 세라발레 아울렛 가는 방법

버스나 기차 정보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아울렛 가기전에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야한다.

1. 밀라노 시내에서 아울렛 셔틀 이용 

   (http://www.mcarthurglen.com/it/serravalle-designer-outlet/en/plan-your-visit/getting-here/)

2. 기차 + 버스 :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에서 Arquata Scrivia 역으로 이동후 셔틀 이용 

   (www.italiarail.com/)

 

일반적으로는 아울렛 셔틀을 이용하는데, 셔틀 운행하는 회사는 2곳이 있다.

카이롤리역 근처에서 출발하는 셔틀은 10시, 11시, 13시 30분이 있고, 두오모 근처에서 출발하는 건 10시 버스만 있다.

다만, 아울렛 셔틀의 문제가 오전 10시에 타면 오후 5시 버스, 오전 11시 버스를 타면 오후 8시 버스로 돌아올수 있다. 즉, 쇼핑이 빨리 끝나도 중간에 올수 없다는게 맹점이다. (아직 안가봐서 11시 버스를 타고 5시에 올 수 있는지는 모름)




기차로 이동할때는 생각보다 운행횟수가 적어 ItaliaRail 웹사이트에서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한다.

Milano Centrale → Arquata Scrivia 로 검색하면 된다. Arquata Scrivia 역에 도착하면 아울렛까지 가는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렛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 시간은 첨부했으나,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최신 시간표를 다운 받아야 한다. 


orari-navetta-outlet-20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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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no (밀라노)


사실 밀라노는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관광도시도 아닌데다가 딱히 갈만한 이유가 없었기때문인데...

지난 2월에 피렌체를 다녀오고 쇼핑의 아쉬움이 남아 나머지 쇼핑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다시 가기로 했다.

괜찮은 쇼핑몰도 있고 비행기 가격도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밀라노가 제일 적당했다.


이번에도 BA 마일리지를 사용했는데 지난번과 달리 보너스 항공권으로 신청해서,

Avios 21300 + £135 만 내고 3인(어른 2, 아이 1) 항공권을 득탬했다.



참고로 대한항공, 아시아나에 비해 BA의 경우 보너스 항공권(Reward Flight)을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BA 홈페이지내 Reward availability 목적지와 일정만 넣으면 쉽게 검색, 구매가 가능하고

유럽내 이동시(Off-peak)에는 마일리지 + 35 만 내면 세금, 유류할증료 등등 추가 요금없이 티켓을 구매할수 있다.  


도착하는 날이 너무 늦다보니 공항 호텔에 숙박을 해야하는데, 도착하는 터미널1에는 비싼 쉐라톤만 있어 터미널2에 있는 목시(Moxy) 호텔로 정했다.


MOXY Milan Malpensa Airport

취소 불가 요금으로 62.50 유로, 조금만 더 빨리 예약했으면 더 싸게도 할 수 있었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가격이 올랐다. ㅠㅠ

호텔은 터미널 2에 붙어 있으며 터미널1에서 터미널2로 이동하는 셔틀을 타면 된다고 함


말펜사 공항(MXP)에는 터미널1에 붙어 있는 쉐라톤, 터미널2에 있는 목시 말고도 Holiday Inn, Idea 호텔등이 있지만

그곳으로 가려면 어차피 셔틀(게다가 유로임!!!) 을 이용해야해서 평점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Moxy 호텔로 정했다.


공항은 시내에서 1시간정도 떨어져있어 호텔과 시내를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어쩔수 없이 호텔을 옮겨야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목적은 쇼핑이라 토요일에 세라발레 아울렛을 가야하는데 짐을 맡기고 아울렛을 가려면 중앙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아야 해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


Idea Hotel Plus Milano Centrale

조식 포함, 취소 불가로 80.92 유로에 예약했다. 이번 여행은 경비는 최소화하고 쇼핑을 즐기자는 컨셉이라 중앙역 주변에서 싸고 괜찮아 보이는 호텔로 예약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기차(말펜사 익스프레스)와 버스가 있다.

둘다 시내까지 50분정도 소요되지만 말펜사 익스프레스는 터미널1에서만 탑승할 수 있어, 갈때는 버스를 타고 올때는 기차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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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in (더블린)

아일랜드의 수린도이자 기네스의 본고장으로 영국을 떠나기전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사실 아일랜드는 더블린 말고 다른 도시들이 좋다고 들었지만 이젠 시간이 없어서... 

BA 마일리지도 쓸겸 2박 3일로 다녀오기로 결정!!


항공 비용은 GBP 200.93, 원래 350.93 파운드이었으나 Avios 22,500 포인트를 차감하여 150 파운드 할인받음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으나 다음날을 고려해서 일단 시내로 가기로 했다.


시내와 약간 떨어져 있는것 같긴한데 그래도 포인트를 다 쓰고 가야하니 위치는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그곳으로 결정했다.  

DoubleTree by Hilton Hotel Dublin - Burlington Road


가지고 있던 모든 포인트를 털어서 2박에 88유로만 냈다.(12,000 포인트 + 44유로, 1박 기준)

Dublin 호텔들이 생각보다 비쌌는데 싸게 예약해서 다행임.. 

 


공항에서는 Aircoach 700번을 타고 45분정도 가서 Leeson St. Upr. Opp. Burlington Hotel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Aircoach는 15분 간격이며, 요금은 8.5 유로)





크로노스 그룹, GPU 상에서의 고효율 그래픽스와 계산을 위한 새로운 API - Vulkan(벌칸) 발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에서 데모 선보여 새롭게 발표되는 SPIR-V 중간 코드는 Vulkan과 OpenCL 2.1에서 함께 사용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표준화 콘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 (Khronos Group)은 현지시각 2015년 3월 3 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GDC) 에서 효율적인 그래픽스 및 계산을 위한 개방형 API의 새 표 준 Vulkan™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이미 “차세대 OpenGL® 이니셔티브”로 알려졌던 프로젝트로, 새 표준은 기초 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응용이 성능을 극대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직접 GPU 가속을 제어할 수 있고, 함께 발표된 크로노스그룹의 새 표준인 SPIR-V™ 를 통해 쉐이딩 언어의 이식성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Vulkan의 표준 안과 구현은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있다.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 라인 포럼 사이트 https://www.khronos.org/vulkan/vulkan_feedback_forum 를 운영하고 있다.

Valve 사의 개이브 뉴웰 (Gabe Newell)은 “Vulkan과 같은 산업계 표준 API는 개발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플 랫폼에서 가능한 최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적인 부분이다. 우리 Valve를 포함한 크로노스 회원사들은 고성능 그래픽스 인터페이스를 가능한 넓은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Vulkan은 우리 회사의 SteamOS와 게임 등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GDC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Vulkan 기술 설명회 개최 

크로노스 그룹은 Vulkan의 구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술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Vulkan: 고성능 그래픽스의 미래 – Valve 주최

3월5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 Room 2006 GDC 컨퍼런스 웨스트 홀

내용: Vulkan API의 기술적 구성 요소, 새로 채택된 신기술 및 Vulkan 드라이버와 하드웨어에서 실제 실행 되는 데모

Vulkan: 차세대 그래픽스와 계산 API

3월5일 목요일 1차: 오전12시~오후1:30 / 2차 오후 2시~3:30

장소 : SF Green Space at 657 Mission Street, Suite 200, GDC 행사장에서 도보로 5분 내용: Vulkan API 개요, 데모, 워킹 그룹 멤버들과의 대면 교류 등

No GDC pass required, however seating is limited so please register if you plan to attend: 이 행사에는 GDC 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도 참석 할 수 있다. https://www.khronos.org/news/events/gdc-2015


Vulkan에 대하여

Vulkan은 통합된 표준으로서, 드라이버의 부하를 최소화 하고, 다중 스레드 GPU 명령을 통해 최적의 그래픽스 및 계산 성능을 다양한 모바일, 데스크탑, 콘솔,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해 준다. Vulkan은 또한 GPU를 직 접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좀더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드라이버를 통해 여러 벤더의 플랫폼에서 성능과 기능에 대한 이식성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게임엔진, 미들웨어 및 응용에서의 요구를 만족시켜준다. 또한 Vulkan의 계층적 설계는 여러 하드웨어 벤더(IHV, Independent hardware vendor)가 공통의 확장 구조에 플러그인 됨 으로써 코드의 검증, 디버깅과 프로파일링을 실행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개발 도중에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 발표된 내용 중 또하나의 중요한 사항은, Vulkan과 OpenCL 2.1이 이제 SPIR-V라 불리는 중간코드 언어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SPIR-V는 Khronos 그룹의 혁신적인 표준 중간 표현 코드로 OpenCL™ 에서만 사 용되어 왔었다. 이제 쉐이더와 커널 기능을 온전히 지원하는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SPIR-V는 컴파일러 체인 을 분할하여, 고수준 프로그래밍 언어 전처리기(Front-ends)를 통해 표준화된 중간코드 형식을 생성해 내어, 바로 Vulkan이나 OpenCL 드라이버에 넣어주게 된다. 고수준의 소스 컴파일러를 탑재할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GPU 드라이버의 복잡도는 크게 줄어들 것이고, 다양한 언어 전처리기의 사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중간 코드를 이용함에 따라, 쉐이더 코드의 지재권을 보호하고, 쉐이더 코드의 로딩 시간을 줄여주고, 개발 자가 일반 프로그램 언어 전처리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쉐이더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이식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Vulkan 은 플랫폼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개발자들에게 최신의 GPU API를 선택함으로써 개방형 멀티 플 랫폼 이식성을 갖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NVIDIA의 VP 이자 Khronos Group의 회장인 Neil Trevett 회장은 언급 하였다. 또한 “크로노스 그룹은 공개 소스의 인증 테스트를 구현하고, 샘플 전처리 컴파일러 구현하여 하 드웨어 기업들이 SPIR-V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백 엔드 드라이버 개발에 투자를 유도하도록 하는 등, Vulkan의 생 태계 구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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