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nness Storehouse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더블린내 St.James's gate brewery 에 있으며, 더블린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주소 : St James's Gate,Dublin 8



티켓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안에서도 인터넷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현장 20유로, 인터넷 18유로)

https://www.guinness-storehouse.com/en

구매한 티켓은 나중에 Academy 혹은 Bar에서 사용해야하니 버리면 안됨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는 기네스의 모양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층별로 테마가 있어 구경하는데 더욱 즐거움을 준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가는 길


기네스 맥주는 창업자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아서 기네스는 1752년 더블린에서 17km 떨어진 Leixlip에서 양조장을 임대하여 양조업(Ale Brewery)을 시작하였으며, 1759년 더블린으로 넘어와 Sir Mark Rainsford로 부터 St.James's Gate에 있던 4-acre(16,000m) 크기의 양조장을 45에 9000년간 빌리는 임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맥주 생산을 시작했다


티켓을 구매후 한 층을 올라가면 Ground floor가 나오는데, 투어 시작 지점으로 들어 가기전에 그 문제(?)의 계약서을 볼 수 있다.




Start라는 곳이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볼 수 있는 곳. 들어가기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간판(?)이 있다.


Ground Floor는 맥주의 원료이자 기본인 보리로 만든 맥아(Malt), Hop, 물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st Floor는 Author Guinness 스토리를 보여주는 갤러리가 있으며, 맥주 제조 공정, 운반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이다.

갤러리는 동영상으로 계속 설명해주나, 실제로 동영상을 보지는 않았다.


맥주 제조 공정을 보여준다. 실제 맥주 공정이 맞겠지만 순서가 제대로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Roasting → Mashing → Boiling → Fermentation → Maturation



안으로 들어가면 맥주를 담던 오크통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전시되어 있고, 기네스가 운송되는 교통수단(배, 기차, 비행기 등등)을 보여준다. 


이곳에서는 기네스 병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2nd Floor에는 기네스를 Tasting하는 곳이다

White Room 에는 기네스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그 후 Tasting용 기네스를 받아 Black Room 으로 이동해서 맛있게 마시는 방법을 배운다.



3rd Floor는 하프(Harp)와 다양한 기네스 광고가 전시되어 있다.

1862년 기네스는 트리니티 컬리지에 있는 Trinity College Harp로부터 영감을 얻어 아일랜드 국가의 상징인 하프를 로고에 넣게 되었고, 1875년 아일랜드 국장(Irish coat of arms)과 구분하기 위해 하프의 좌우를 바꾸어 트레이드 마크로 등록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사용된 기네스 광고 모형 및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The Whistling Oyster는 가운데 입 모양이 움직이고, 물고기 모양은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으면서 움직인다.



1951년 기네스 광고이다. 데이비스 오길비는 기네스의 지면 광고를 맡았는데, 9종류의 굴에 대한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이 모든 굴은 기네스와 먹을때 제일 맛있습니다." 라는 문구만 넣었다고 한다.

이처럼 굴은 기네스 광고에 많이 활용되었다고... 




4th Floor는 기네스 따르는 법을 배우는 Academy가 있다.

입장할때 구매했던 티켓을 Academy에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7층에 있는 Gravity bar 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네스를 따를때는 마른 컵을 사용해야하고, 컵을 45도 정도 기울려서 75%정도 채워지면 세워서 잠시 놔둡니다.

갈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하면 남은 잔을 다 채워주면 됩니다. 


체험이 끝나면 수료증(?) 같은걸 준다.



5th Floor에는 음식과 음료를 파는 곳이 있다.




마지막 7th Floor는 전망대이자 Gravity bar가 있는 곳이다.

앉을 곳도 있긴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저 멀리있는 Spire 까지도 보인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방문했다면 7층은 꼭 가서 맛있는 기네스 한잔과 더블린 시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 bar에는 술을 못마시는 사람을 위해 콜라, 레몬에이드 등 Soft Drink 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으며, 다양한 맥주병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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