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는 크지 않다고는 하나, 중앙역에서 카이롤리(쇼핑몰 버스)나 두오모 성당까지 걸어갈 거리는 아니고

숙소가 중앙역 근처다보니 어찌됐든 최소 4번은 이용해야 한다.


그러면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으니 맘 편하게 Two Day 티켓을 사기로 결정


요금 확인 : http://www.atm.it/en/ViaggiaConNoi/TurismoMilano/Pages/Biglietti.aspx



참고로 밀라노 카드(www.milanocard.it/)도 있는데 활용가치가 없다고 해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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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valle (세라발레) Outlet


세라발레 아울렛은 피렌체의 더몰과는 달리 mcarthurglen(맥아더글렌) 에서 운영하는 아울렛중 하나이다. 맥아더글렌은 유럽 최대 규모의 럭셔리 디자이너 아울렛을 운영하며 영국에도 Swindon, Ashford 등 6개 지점이 있다.


세라발레 아울렛은 밀라노 시내에서 100km 정도 떨어져 있어 차로 1시간 반정도 걸린다.



  

 

- 세라발레 아울렛 가는 방법

버스나 기차 정보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아울렛 가기전에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야한다.

1. 밀라노 시내에서 아울렛 셔틀 이용 

   (http://www.mcarthurglen.com/it/serravalle-designer-outlet/en/plan-your-visit/getting-here/)

2. 기차 + 버스 :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에서 Arquata Scrivia 역으로 이동후 셔틀 이용 

   (www.italiarail.com/)

 

일반적으로는 아울렛 셔틀을 이용하는데, 셔틀 운행하는 회사는 2곳이 있다.

카이롤리역 근처에서 출발하는 셔틀은 10시, 11시, 13시 30분이 있고, 두오모 근처에서 출발하는 건 10시 버스만 있다.

다만, 아울렛 셔틀의 문제가 오전 10시에 타면 오후 5시 버스, 오전 11시 버스를 타면 오후 8시 버스로 돌아올수 있다. 즉, 쇼핑이 빨리 끝나도 중간에 올수 없다는게 맹점이다. (아직 안가봐서 11시 버스를 타고 5시에 올 수 있는지는 모름)




기차로 이동할때는 생각보다 운행횟수가 적어 ItaliaRail 웹사이트에서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한다.

Milano Centrale → Arquata Scrivia 로 검색하면 된다. Arquata Scrivia 역에 도착하면 아울렛까지 가는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렛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 시간은 첨부했으나,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최신 시간표를 다운 받아야 한다. 


orari-navetta-outlet-20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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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밀라노는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관광도시도 아닌데다가 딱히 갈만한 이유가 없었기때문인데...

지난 2월에 피렌체를 다녀오고 쇼핑의 아쉬움이 남아 나머지 쇼핑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다시 가기로 했다.

괜찮은 쇼핑몰도 있고 비행기 가격도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밀라노가 제일 적당했다.


이번에도 BA 마일리지를 사용했는데 지난번과 달리 보너스 항공권으로 신청해서,

Avios 21300 + £135 만 내고 3인(어른 2, 아이 1) 항공권을 득탬했다.



참고로 대한항공, 아시아나에 비해 BA의 경우 보너스 항공권(Reward Flight)을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BA 홈페이지내 Reward availability 목적지와 일정만 넣으면 쉽게 검색, 구매가 가능하고

유럽내 이동시(Off-peak)에는 마일리지 + 35 만 내면 세금, 유류할증료 등등 추가 요금없이 티켓을 구매할수 있다.  


도착하는 날이 너무 늦다보니 공항 호텔에 숙박을 해야하는데, 도착하는 터미널1에는 비싼 쉐라톤만 있어 터미널2에 있는 목시(Moxy) 호텔로 정했다.


MOXY Milan Malpensa Airport

취소 불가 요금으로 62.50 유로, 조금만 더 빨리 예약했으면 더 싸게도 할 수 있었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가격이 올랐다. ㅠㅠ

호텔은 터미널 2에 붙어 있으며 터미널1에서 터미널2로 이동하는 셔틀을 타면 된다고 함


말펜사 공항(MXP)에는 터미널1에 붙어 있는 쉐라톤, 터미널2에 있는 목시 말고도 Holiday Inn, Idea 호텔등이 있지만

그곳으로 가려면 어차피 셔틀(게다가 유로임!!!) 을 이용해야해서 평점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Moxy 호텔로 정했다.


공항은 시내에서 1시간정도 떨어져있어 호텔과 시내를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어쩔수 없이 호텔을 옮겨야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목적은 쇼핑이라 토요일에 세라발레 아울렛을 가야하는데 짐을 맡기고 아울렛을 가려면 중앙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아야 해서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


Idea Hotel Plus Milano Centrale

조식 포함, 취소 불가로 80.92 유로에 예약했다. 이번 여행은 경비는 최소화하고 쇼핑을 즐기자는 컨셉이라 중앙역 주변에서 싸고 괜찮아 보이는 호텔로 예약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기차(말펜사 익스프레스)와 버스가 있다.

둘다 시내까지 50분정도 소요되지만 말펜사 익스프레스는 터미널1에서만 탑승할 수 있어, 갈때는 버스를 타고 올때는 기차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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